“내빈에게 감사를…임시골프장 희망”

내북, 수한, 보은, 속리, 마로, 산외, 나이스, 수호 등 8개 클럽 48명의 회원이 각축을 벌인 단체전에서는 보은이 1위, 2위와 3위에는 마로와 산외가 각각 차지했다. 80명의 회원이 기량을 겨룬 개인전에는 마로의 김상돈 회원이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홍순태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날 “이시종 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등 많은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보은군 그라운들 골프의 장래를 밝게 해주었다”며 보은신문을 통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포츠파크 공사 관계로 3~4년 동안 그라운드골프장을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보은읍 하상주차장을 임시 그라운드골프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홍 회장은 “이평교 인근 보은대추축제 시 꽃동산 자리였던 하상주차장의 노면만 다져주고 울타리만 쳐주면 그라운드 골프를 치는데 적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