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그동안 문화교실을 다니며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자리인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발표회와 송년 시낭송회 열렸다.
실버고전무용반은 화관무를 선보였으며, 색소폰 교실 수강생들은 ‘Sunrise Sunset’, ‘강원도 아리랑’ 곡을 멋지게 연주하고 또 기타교실과, 민요교실, 풍물교실 수강생들도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냈다.
또한 정상혁 군수의 시낭송을 비롯해 각 문화교실 수강생 10여명의 시낭송이 진행됐으며 카잘스앙상블(현악 3중주), 개나리합창단,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멋드러진 공연으로 작품발표회를 축하했다.
이와함께 4일부터 8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도 열리고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문화원 문화교실을 다니며 갈고 닦은 솜씨로 뽐낸 서예 40점, 한국화 20점, 사진 10점, 한지공예 10점 등 7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올해 보은문화원 문화 교실은 서예,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기타, 색소폰 12개 과목을 운영해 185명이 이날 수료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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