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스포츠대회 '후끈' 지역경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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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포츠대회 '후끈' 지역경제 활기
  • 보은신문
  • 승인 2013.1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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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이번 주말 스포츠대회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22일 개막한 제15회 전국태극권대회 및 제11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가 2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대한우슈쿵푸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산타선수권대회는 남여,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체급별 우승자를 가렸으며 태극권대회는 남여, 초,중,고,대학부와 청년(35세 미만), 중년(36~50세 미만), 장년(51~65세 미만), 노년(66세~70세 미만), 장수부(71세 이상)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또 23~24일에는 2013 대한민국 풋살 왕중왕전이 인조 A?B 구장과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연합회 주최?주관한 대회로 상위 입상팀 184팀이 나와 올해의 풋살왕을 향한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회장 김대길)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선수, 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이번대회는 8~9세, 10~11세, 12~13세, 16세, 19세, 일반 1,2부, 여자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스포츠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보은군은 10월말까지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로 숙박업,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86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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