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고 꿈을 키워가는 보덕중’이 올해 도내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도내 1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중학교평가에서 보덕중학교(교장 한주환)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보덕중은 단위학교 교육의 책무성 제고 및 학교교육의 질 향상에 따른 평가에서 학교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도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20개 항목의 학교평가지표 모두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학교평가를 계기로 지역사회 뿐 아니라 도내 전체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학생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Zero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명실 공히 명문 중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한 3학급 이하 소규모 농촌학교로는 유일하게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와 학교 운영의 우수 모델로 많은 학교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주환 교장은 “이번 중학교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참신한 교육활동을 모색하여 창의적 인재육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