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는 전국 5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법사랑 시범학교에 선정, 올 3월부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수학교 선정에서 판동초는 법교육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법사랑 사이버랜드 콘텐츠와 초등교육과정을 연계한 법의식 향상 및 준법 교육, 체험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학생 자치 법정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우수학교 지정으로 ‘법 교육 우수학교’ 현판을 받게 되었으며, 법무부의 지원을 통해 대전 솔로몬파크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됐다.
또한 시범학교 담당인 이준우 교사는 이와 관련해 교육부 장관 표창 받게 됐다.
향후 판동초는 학생들의 준법의식 향상을 위해 학생자치법정, 체험과 실천위주의 준법 교육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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