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5개 초·중등 98명 참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렬)이 주최한 대추골 책사랑 독서체험대회가 지난 12일 보은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열린 독서체험대회에는 관내 15개 초중학교 98명 학생이 참가, 틈틈이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 등을 살려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추골 책사랑 독서체험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서감상화 그리기 △독서만화 그리기 △독후감쓰기 등 6개 프로그램에서 소질을 발휘하였으며 흥미진진한 독서퀴즈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흥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독서대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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