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배구 지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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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배구 지존 복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1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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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대회 중 4번 우승
▲ 보은군배구협회는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열고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사진은 동광초와 수한체육회의 경기.
동광초가 보은군 배구 명가로 복귀했다. 동광초는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섯 번의 대회 중 지난해를 제외하고 무려 4번이나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동광초는 전통의 라이벌 보천클럽을 비롯해 종곡초, 수한면체육회, 팔인회 등을 제압하고 3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송세영)측이 내건 1승당 5만원씩의 승리수당 15만원도 손에 넣었다. 오승영, 강찬수, 김태우, 임동규, 오근택, 강환욱, 윤병희, 김인식, 홍명규, 정현주 선수가 쾌거의 주인공들. 강찬수 회원은 대회 MVP에 올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2부 리그에서는 보은교육청팀이 4승으로 우승컵와 함께 상금 20만원을 차지했다. 좋은친구들, 한울조기회, 보천클럽B, 볼링협회 등 4개 클럽이 2부 리그에 참가했다.
교육청 선수로는 김흥렬 교육장을 포함해 김홍희, 김성완, 이태희, 최규철, 오승규, 권은진, 최광수, 김금수, 한상일 장학사 등이 대표로 출전해 우승의 주역이 됐다. 김홍희 회원은 2부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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