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에 따르면 보은군 주최 제27회 초등영어잔치에 4,5,6학년 9명이 출전해 4명이 금2, 동2개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어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원어민 화상영어를 매일20분간 진행하여 영어듣기, 말하기 실력을 올리고 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 Brett Meyer(25)가 3~6학년 영어교육을 담당하며 학생 수가 많지 않아 1 대 1교육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밖에 승마와 골프교실을 운영,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체험케 함으로써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자신감, 체력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돌봄교실에는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피톤치드향기를 맡으며 아토피 피부 치료효과를 얻는 등 아늑한 환경 속에서 건강과 학습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대성 교장은 “앞으로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환경 제공과 저력 있는 학교로의 탈바꿈을 위해 어린이들이 높은 영어실력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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