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정일)는 지난 25일 오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위한 학원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식을 맺었다.
이는 지역 내 학업중단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반인 ‘스마트 교실’을 운영, 학원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학업중단 청소년의 욕구수준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서로 연계 협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학력취득 및 상급학교 진학의 꿈과 각종 체험활동으로 건전한 여가활동과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시켜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아상 확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보은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어부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7개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