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부수리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얀민들레 가을동화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기간동안 하늘소리공연, 진돌이 한마당, 은빛별축제, 작은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민들레 밥상, 감따기, 대추따기, 아궁이 불때기, 토종닭 잡기 등 잊지 못할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 가득 동화같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이 축제는 지난 2012년에는 관람객 1,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특산물 및 전통음식 판매로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인 부수2리는 회인면 부수봉 아래에 자리한 마을로 봄이면 하얀민들레가 마을 가득 피고, 가을이면 대추와 감치 붉게 익어가는 가을풍성이 가득한 마을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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