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고취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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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고취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 송진선
  • 승인 200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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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 홍 전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기홍 전 자유총연맹 청년회장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 전회장은 91년 자유총연맹과 인연을 맺은 후 군민 화합과 지역 주민의 자유수호 고취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고 청년회 운영과 홍보활동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특히 자유총연맹의 숙원 사업이던 자유회관건립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 회비 및 사비 1500만원 등을 모금하고 총 2억원의 기금을 조성, 지난 12월 22일 보은 강산에 자유 회관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 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가하면 장학사업을 전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보은의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한마당 놀이 ‘별주부전’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기홍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모든 행사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일치 단결하여 얻은 결과” 라며 “보은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회장은 보은 성주리가 고향으로 보은중을 거쳐 운호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 91년 회원으로 가입, 이사, 상임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기홍씨는 부인 김미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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