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합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12~13일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인조구장(사진)에서 열렸다. 충북도피구연합회가 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피구대회는 전국에서 피구클럽 77개팀 1500여명이 남녀 초중고 학생과 일반부 등 8개 부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었다. 정상혁 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은군은 앞으로 속리산 갈목리 일원에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한 산림치유센터 및 숲과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복합휴양단지 등 바이오 산림휴양밸리를 2017년까지 조성해 전국 유일의 체육인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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