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대표 정상혁, 어성수)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군내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보은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의 욕구를 영상으로 담는 작업 등 토론자로도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관련정책 및 사업현황 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안 마련도 이뤄진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김동준 실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고 보은군의회 하유정의원, 보은군청 청소년담당 임춘빈계장, 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담당 한상일 장학사, 이승예(보은고 3),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박미애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기획?조정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여성?보육분과, 장애인분과, 노인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등 6개 분과를 운영, 관내 117개 기관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렴해 문제점을 발굴 해결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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