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 최우수선수상·이소윤 다득점상 수상

회인중 여자축구동아리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단양중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교육감기 겸 제8회 설암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여중1부에 출전한 여자동아리축구부는 준결승에서 단성중을 2:0으로 이겼으며, 결승에서는 칠성중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의 실적은 이소윤(3년)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장아연 학생(2년)은 다 득점상을 각각 차지했다.
회인중은 여학생 11명을 포함 전교생이 26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학교이지만 동아리시간과 토요스포츠데이 시간을 통해 전교생이 화합하여 함께 운동하고 기량을 연마하는 등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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