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 방문 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
가을에도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펼쳐져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10월은 스포츠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월 한달간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000여명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12일~13일 양일간은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인조 A?B 구장에서 2013 보은군 대추축제 기념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배 피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초?중?고 및 일반 성인팀 128팀이 출전해 각 종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어 19일~20일에는 인조 A?B 구장과 내북초, 동광초에서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열리며 리틀 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외에도 학부모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져 그 어느때보다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동안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열리며 또 25일~27일에는 제1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26일~27일은 2013 MBC 꿈나무 축구 키즈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 8월까지 전지훈련팀과 전국대회 참가 선수단 및 임원, 학부모 등 8만2000여명이 보은군을 찾아와 숙박업,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78억원의 직?간접적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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