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산하 단위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한 6.25참전용사 위안잔치가 지난달 27일 대교적십자봉사회(회장 박찬희)의 회인면6.25참전용사 및 가족초청위안잔치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회인면사무소다목적실에서 있은 이날 위로연에는 정상혁군수와 보은군의회 이달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및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국보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한편 장안적십자봉사회와 대교적십자봉사회도 23일과 26일 각각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갖고 몸 바쳐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위로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