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드림스타트센터, 미술치료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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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림스타트센터, 미술치료교실 호응
  • 보은신문
  • 승인 2013.09.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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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미술치료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학습지지원, 부모교실, 독서지도, 건강검진, 놀이치료 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정서행동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위탁해 미술치료를 실시한다.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한 이번 미술치료교실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총 7회에 걸쳐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적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격파놀이, 감정을 표출하기 위한 원시동굴, 긍정적 자아상을 찾아보는 너는 특별하단다, 아이클레이로 원하는 바를 만들어보는 콩이의 꿈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며 “아이들이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 밝은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거성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는 민간전문요원 4명과 공무원 1명이 근무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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