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보은군 직장새마을협 인우원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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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은군 직장새마을협 인우원 자원봉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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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기저귀 등 1백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충북도와 보은군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 등이 노인요양 시설봉사에 나섰다.’
보은군 직장새마을협의회 박형준 회장 외 회원 35명과 충북도 시·군 직장새마을 협의회 박종천회장 외 12개 시·군 회장단이 지난 3일 수한면 광촌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인우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들 회원들은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말벗 나누기, 청소하기, 식사시켜드리기 등 회원들이 평소에는 자주 하지 못했던 노인봉사 활동을 통해 환자노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시한번 노인요양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회원들은 옷도 갖추어 입지 못했으면서도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시설에서 여름내 사용하던 선풍기 청소와 조립, 시설청소 등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노인들을 위한 청소기, 기저귀 등 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회원과 회장단 모두는 시설청소 및 입소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형준 회장은 “충북도직장새마을협의회와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원 35명이 함께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보니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며 “노인요양 시설에서 손길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게 돼 앞으로도 많은 봉사원들이 자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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