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속리산 너와· 숲 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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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속리산 너와· 숲 음악축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9.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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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기타 등 음악·춤·연극 공연
심산유곡인 속리산면 도화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인 ‘너와·숲 음악축제’가 오는 14일 오후 4시 너와산장 내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가 되는 ‘속리산 너와·숲 음악축제’가 열리는 도화마을은 이만동(58·속리산면 도화리59) 촌장 지휘로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폐교위기에 놓인 삼가분교를 살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지역공동체 마을이다.
이번 음악축제는 이만동 촌장과 함께 산촌마을 지킴이로 나선 유중덕 새마을지도자의 마을발전을 지켜내고자 하는 주민들과 이뤄내는 하모니다.
이번 음악축제에는 엄미금 민화작가의 ‘어린왕자와 민화의 만남’ 주제 전시회와 오후 4~5시까지는 엄미금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전통 민화그리기 체험(참가비 1만원)’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이른 저녁(오후 5~6시 30분)에는 무공해로 자란 산채비빔밥, 아욱된장국, 돼지고기 수육, 빈대떡 등이 제공된다.
본 공연으로 펼쳐지는 음악, 춤 공연으로는 연극 어린왕자 중 ‘만남’ 공연, 밴드 ‘몽당스’의 기타연주, 현산밴드의 우크렐레 연주, 연극 어린왕자의 ‘여행’, 유중덕의 노래연주, 김홍익의 추억의 팝송, 김원정의 첼로와 춤, 박혜정의 가야금 연주 및 병창 등이 펼쳐진다.
회비는 1인당 3만원, 2인 가족 5만원, 중고등학생 이하 무료(입금구좌:국민은행 343602-04-008358 문효정)이며 숙박은 1만원 추가하면 된다.
그밖에 상품협찬이나 협찬금을 접수하실 분은 마농(010-8929-5121)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신청(010-8929-5121)이나 문의는 메일(manong475@naver.com)로 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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