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등 다채
생태공동체인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에서 오는 7일 오후 7시에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힐링콘서트에서 공연할 주인공은 나눔 연주가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인 윤효간(50)씨로 지난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1400회를 공연해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유명 피아니스트다.
이번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은 누구나 귀에 익숙한 팝, 연주곡, 동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이빨’(이야기)이 담고 있는 의미로 소통의 시간은 삶의 가치와 용기, 희망 등을 전해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연에는 부군수를 비롯 군의회의원, 귀농귀촌협의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자연과 사람,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애빌 마을에서는 군 후원으로 오는 7일 공연과 10월 12일 두 차례 힐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매년 1~2회 정도 힐링 콘서트를 진행 예정이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