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실시
상태바
중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실시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9.05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유적지 답사 및 관광설명회 개최
남부3군 팸투어에 나선 중국 유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남부권 관광 활성화 위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 가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남부권관광협의회(보은, 옥천 영군)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중국인들에게 충북 남부권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는 가교 역할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2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관광지와 먹을거리, 축제 프로그램 등 남부권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와 함께 속리산의 정취를 선보였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함께 29일 30일 2일간 남부권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29일에는 보은군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인 속리산 법주사와 삼년산성,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옥천군의 정지용 생가, 육영수 여사 생가, 멋진 신세계를 방문하는가 하면 이어 30일에는 영동군의 영국사, 국악박물관, 와인코리아를 견학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한국 관광의 최대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을 보은군으로 유치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