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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자 가을을 제촉하는 코스모스가 속리산 가는 길에 활짝 피어 보은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며 가을정취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박진수 기자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