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서 보은군 윤삼영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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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서 보은군 윤삼영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8.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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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은군청 윤삼영 주무관의 작품.
윤삼영 주무관.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보은군 산림녹지과 윤삼영 주무관이 개인부문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궁화는 윤삼영 주무관이 지난 3월달부터 보은읍 금굴리 하수처리장 옆 육묘장에서 애지중지하게 관리해온 작품으로 수령이 약 30년생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은군내에는 탄부면 벽지리 무궁화 공원을 비롯해 산외면 이식리, 보은읍 교사리 우회도로, 보은읍 풍취리 삼년산성 삼림욕장 입구에 1만여주의 무궁화가 가로수나 조경용으로 식재되어 있다.
또한 보은읍 금굴리에 위치한 육묘장에는 이들 공원이나 도로변에 식재된 무궁화가 고사되거나 수세가 떨어진 것과 교체 보식하기 위한 무궁화가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윤삼영(48) 주무관은 1987년 산외면에서 근무를 시작해 2000년 군청으로 전입, 2004년부터 꽃길 및 공원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이 주최한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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