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

전국에서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총 100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회장 조성훈)이 주최로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합기도 경기가 열리며, 단체줄넘기, 낙법, 대련, 호신술 등도 진행된다. 28일과 29일 양일은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며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등의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 두해 연속 개회한 데 이어 올해도 제13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무도인들에게 스포츠 일번지로서의 보은군의 위상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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