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지난 16일 전교생 대상으로 ‘2013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창의 융합 캠프는 도교육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31명의 충북 중등수석교사들이 지속적인 자기연찬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필요성 인식과 수석교사 활동 방향 정립, 교내외 컨설팅 장학활동 등 수석교사 활동을 하는 속에서 연 1~2회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 및 교육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공동 교육기부 프로젝트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2013창의융합캠프’는 예술적 감성과 과학적 창의성, 문제해결력의 조화로운 신장을 목표로 설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중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창의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와 체험을 학생들이 즐겁게 융합 마인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세계적 융합인재인 세종대왕, 래오나르드 다빈치, 스티브 잡스에서 이름을 딴 ‘세종캠프’, ‘다빈치 캠프’, ‘스티브잡스 캠프’ 등 3개의 캠프 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각 캠프를 A, B반으로 6개의 반을 개설했다.
6개 반 중 학생들이 선택하여 오전 오후 각 1개의 캠프씩 2개의 캠프활동을 체험하였으며, 각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있는 캠프가 진행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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