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충북대 오원태 교수 초청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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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충북대 오원태 교수 초청 초청 강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7.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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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교장 박인자)는 지난 2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대 오원태 교수 초청 강의가 있었다.
이날 초청강연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활동으로 지역 대학과 학교를 연계하여 과학교육 활성화를 통해 이뤄진다.
수학은 교실에서만 배운다는 것에서 탈피해 ‘일상생활 속의 수학’ 주제를 통해 주변에서 찾는 수학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학생들에게 수학이 흥미롭고 일상에서도 매우 유용한 것임을 느께게 했다.
특히, 연속성을 이용한 줄 마술, 여러 도형들의 이동?회전을 통해 만들어지는 그림, 모양의 규칙성을 이용한 건축물 등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강의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수학의 세계를 열어주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과 수학 등 학문이 관찰과 과학자적 사고임을 일깨워 주었고, 과학자의 과학 하는 방법과 어린 학생들의 과학 하는 방법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인식시켜주었다.
앰배서더에 참여한 전서진(5년) 군은 “루미나리에와 눈의 모양이 무척 예뻤는데, 이것이 수학시간에 배운 도형의 이동과 대칭에서 나왔다니 신기했다”며 “건축물들도 모두 도형에서 출발한 것을 보니 수학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오희진 교사는 “과학이 재미있는 학문임을 일깨워주기 위해 앰배서더 초청강연을 신청하게 되었다” “오늘 교수님께서 수학과 과학을 접목시키는 강의를 해 주셔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마인드를 넓힐 수 있어 감사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STEAM 교육실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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