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김씨는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인간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펼친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 출생으로 1982년 연작시 섬진강으로 등단, 2012년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현대 시인이며 ‘섬진강 시인’ 으로 불리며 자연속 보편적 삶의 모습을 절제된 언어로 표현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시민대학은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유네스코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총 10차례의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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