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손영호 씨 선출

지난 16일 판동초 금적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에는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보은군생활체육회 김인수 회장 삼청신협 안종욱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동문회는 한사람의 힘으로 일구어지는것이아니라 동문모두가 힘을모아 한마을 한뜻으로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새로운 환경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동문들은 기별대구대회를 통해 선후배간 끈끈한 정리를 더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움과 넉넉함을 더했다.
또한 임원선출을 통해 손영호씨를 이호연회장의 뒤를 이어 판동초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회장은 “초대 염대진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업적을 발판삼아 동문화발전과 모교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직 동문회에 참여하지 못하고있는 후배기수의 동창회 결성을 촉진, 동문회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더 젊고 활기찬 동문회를 만들 각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판동초(교장 류인협)는 연중돌봄학교로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키워가고 있으며 동문들이 땀으로 조성된 천연잔디에 우레탄 육상트렉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마음놓고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있다.
또한 전국최초의 기숙형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속리산중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어 학생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희망 가득한 학교로 자리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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