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중 동문이 하나 된 날
상태바
속리중 동문이 하나 된 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6.20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계호(5회) 총동문회장(왼쪽부터)이 김정선 여성부회장, 백영한(7회) 부회장, 채한근(9회) 감사, 유종열(5회) 재경회장, 나기훈(10회) 총무, 류승영(11회) 재청회장 등 새 임원진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속리산중학교(종전 원남중)로 통합된 속리중학교 동문(1~22회)들이 지난 15일 레이크힐스 호텔속리산에서 9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갖고 화합을 과시했다.
10회 나기훈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지난해 이맘때 선출된 노남규(4회) 총동문회장은 “재임기간 재경지구 동문회 발족과 18회 이후 27회까지 동문회를 활성화시켜나가기 위해 임시로 기별 임원을 지명, 속리중 카페에 올려놓았다”며 “모교가 폐교되었다고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총동문회가 단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영한 감사는 “8차 정기총회 결산결과 출납내역 총동문회 동문카페에 올려져있다”며 기금 중 통장잔액은 1286만원“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총동문회는 막 바로 음식을 나누며 모처럼 만난 동문들과 얘기꽃은 피운 뒤 개회식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45회 동문배출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잠긴 속리중 동영상 시청은 동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으며 속리산 풍물패의 공연 등으로 여흥과 고향의 정을 만끽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