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학생 간 한조가 되어 족보박물관에 있는 136개 성씨별 조형물을 둘러봤다.
이번 효 나들이는 인성교육 차원에서 ‘효와 예를 배우고 실천하는 사랑의 나눔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 대청댐 효 나눔센터를 지난 3월부터 월1회 방문, 사랑의 대화나누기, 안마 해 드리기 등 봉사실천을 통해 ‘효’ 정신을 일깨우고 올바른 품성과 가치관을 함양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효 나들이를 다녀온 정다인(5) 학생은 “ 할머니, 할아버지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으며 나의 성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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