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참여가족은 궁중예복 입어보기 체험과 속리산에 얽힌 우리고장의 역사를 배우며 산림의 중요성과 함께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영섭 팀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되었으면 한다”며 “숲의 소중함과 함께 감성을 돕고 신체?정서적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휴양림 일원은 천연기념물 103호, 352호인 정이품송과 정부인송 등 세계적 희귀 소나무를 관람할 수 있는 솔향공원과 둘리공원, 속리산국립공원과 미륵신앙의 요람인 법주사 등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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