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는 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누구나 원하면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을 개강했다.
지난 11일 학교운영위원실에서 평생교육(우쿨렐레, 리본공예) 수강생들과 함께 충북교육청지정 평생교육 중심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우클렐레 강사인 현경민(방과후교육강사), 리본공예 강사 이재선(현 한국예원문화협회청원지부장)씨의 소개가 있었다.
평생교육 강좌는 학부모 사전수요 조사를 통하여 가장 선호하는 2개의 강좌(우쿨렐레, 리본공예)와 요일 선정하여 각 강좌 당 20시간 씩 운영하며 우클렐레 강좌는 월요일 오전 10시, 본교 영어체험센터, 리본공예 강좌는 화요일 오전 10시 등 본교 학교운영위원실에서 운영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생교육 수강생들은 “혼자 배우고 익히는 것보다 함께 어울려 배우는 기쁨을 알게 되며, 배움이란 즐거운 것임을 아이들에게 온 몸으로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내용을 배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