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김용택 시인 보은서 명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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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김용택 시인 보은서 명사특강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6.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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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
섬진강의 김용택 시인이 오는 1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의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섬진강의 김용택 시인을 초청, 시민대학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1982년 ‘섬진강’으로 데뷔한 김 시인은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자연속 보편적 삶의 모습을 절제된 언어로 표현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현대시인이다.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로 명사특강을 진행하는 김 시인은 자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시민대학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며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위원장(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올해는 모두 4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행동’, ‘국립공원 명품마을 탐방’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강을 준비 진행되고 있다.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이번 시민대학 명사특강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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