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골프협회, 제3회 보은군수배 골프대회 개최
‘제3회 소년소녀가장돕기보은군수배 골프대회’가 골프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탄부면 아리솔CC에서 열렸다. 보은군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69타를 친 최윤정 씨가 차지했다.
챔피언부 우승은 최현림(76타)씨가 준우승은 서용환(77타)씨가 차지했으며 일반부 우승은 최종인 씨 준우승은 유봉춘 씨가 차지한데 이어 여성부는 임은희 씨가 우승을 이현숙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시니어부 우승은 양승학 씨가 준우승은 김동응 씨가 차지했고 롱기스트는 남성 손양호(260m) 여성 김응화(175m)씨 니어리스트는 남성 최상열(0.2m) 여성 김진희(2.2m)씨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육동광 보은군골프협회장은 “골프대회를 계기로 회원들과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은군골프협회는 성금 300만원 모아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써달라” 며 보은군에 기탁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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