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전교생 국방부 체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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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전교생 국방부 체험 방문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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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교장 김성구) 전교생 33명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국방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뤄진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프로그램은 군부대 나눔 활동의 하나로 국방부에서 지역사회의 군부대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 국방부 특별 군악, 의장 행사 관람, 전쟁기념관 견학,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등 안보 교육현장을 체험한 행사였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방부 특별 의장행사를 관람하였으며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며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국방부 특수부대 훈련소’ 직업체험 코너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역할을 경험하였다.
또한 전쟁기념관 견학으로 6.25 한국전쟁의 과정을 살펴보고 안보의식 제고에도 도윤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하영(5년)양은 “책 속의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구 교장은 “보병 37사단 보은대대에서 지난 겨울 운동장 제설작업을 도와주고 이번 체험활동에도 동행하여 어린이들이 군장병과 돈독한 우애를 다질 수 있었다”며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대한민국 군인의 기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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