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부터 예체능, 진로교과에 이르기까지 12명의 교사가 수업 컨설팅을 의뢰하고, 수업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1명의 컨설팅 장학위원을 위촉, 전 교과 수업컨설팅 장학을 추진했다.
김영미 교장은 “수업시간은 학습지도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호 이해하고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매주 제공하는 등 평소에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전 교사의 수업을 성찰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명품 수업의 날개를 달고자 전 교과 선생님들이 능동적으로 전문성 있는 장학위원들께 수업컨설팅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27일 하루를 ‘수업 공개의 날’ 및 ‘사랑나눔 상담일’로 병행 운영하는 속리산중은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들을 위해 ‘사랑나눔 상담’ 활동을 병행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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