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녀학교 방문의 날’ 행사는 전체 담임교사와 전담교사가 학생들과 즐겁게 수업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이 날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150여명은 자녀들이 공부하는 모습과 교육현장 체험으로 만족해 했으며 교사들과의 상담도 갖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4학년 홍수지 학부모인 양명자(39)씨는 “딸아이의 학교생활이 늘 궁금했었는데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조종록 교장은 “연2회 자녀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풍토조성과 내적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초는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운영과 ‘자녀학교방문의 날’, 가정과 연계한 ‘학습플래너’ 운영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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