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해설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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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해설 ‘인기만점’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5.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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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운영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충북 알프스 끝자락 묘봉과 접하고 있으며, 총 90.ha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 산세를 간직한 휴양림이다.
숲해설은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 오전 10~11시, 오후 4~5시까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이뤄지는 숲해설은 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는 2,024명이 참여하여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을 했으고, 올해도 4개월동안 240명이 숲체험을 했다.
또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 산림휴양관 2층 공동식당에서 오후 1~3시까지 두시간동안 사슴벌레, 달팽이, 나비 등을 나무로 만드는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다.
한편 2010년 9월 산외면 장갑리에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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