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제 25일 뱃들공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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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제 25일 뱃들공원서 개막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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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飛上) 기획·진행 맡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제6회 보은청소년축제가 오는 25일 뱃들공원에서 개막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오제)이 주관하는 이번 보은청소년축제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飛上)이 주체적인 기획력과 진행을 맡아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은 물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독자 무대의 장이 됐다.

지난 2006년 1월 개관된 보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오제)은 지역에서는 유일한 청소년문화의 창달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문화의 전당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풍부한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최되는 보은청소년축제는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인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 소통과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여가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조성에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지역 내 초·중·고학생 800명이 참석, 탱탱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10종목의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퀴즈,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축하공연으로 윤주석(K-POP스타 출연), 김성수 외 4팀 등이 참여하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활동에는 탱탱볼 만들기, 요술풍선을 이용해 만드는 요술풍선 만들기, 액자만들기, 천여방향제만들기, 행운팔찌만들기 등이, 또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우수참가자에게는 전원에게 상품권 지급을 한다.
축제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장려 5만원 등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12시까지 접수하면 되며 방문, 팩스, 이메일도 가능하다.
이어 지역 내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O, X문제인 골든 벨 퀴즈 등이 진행된다.
권오제 관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청소년축제가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체험활동과 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청소년이 즐거운 보은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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