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꿈나무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 종목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 고종원(13) 군이 지난 11~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꿈나무육상경기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고종원 군은 허들 145cm를 훌쩍 넘어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고종원 군은 “충북소년체전에서의 금메달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 주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소 성실함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고 군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25일에 치러질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