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올해 전입생 2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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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올해 전입생 2명에 장학금 전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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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장학기금 총동문회서 지원

회인초등학교(교장 홍대철)가 올해 경기도 시흥에서 전입한 2명의 학생으로 인해 전교생이 28명에서 30명이 됐다.
농촌소규모학교인 회인초는 지난 14일 전입생을 환영하는 색다른 이벤트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환영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환영행사에서 2명의 1학년 쌍둥이 전입생들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달콤한 사탕처럼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사탕목걸이를 목에 걸어주었으며, 전입생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입생 유진식(1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형과 누나, 친구들이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서 기쁘고, 회인초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작년부터 회인초 총동문회(회장 한진섭)에서 모교 후배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학생 수가 다소나마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장학기금으로, 앞으로도 회인초로 전학 오는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계속 지원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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