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한 효 나들이에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이 관광버스2대로 움직였고 11개 읍.면에서 나온 독거어르신을 자원봉사자들이 동승해 모심으로써 편안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했다.
이날 효 나들이는 괴산 중원대와 문경세재, 드라마세트장을 관람하고 문경 온천에서 사우나를 즐기고 돌아왔다.
매년마다 밑반찬을 배달해 드리는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즐거워 하셨으며 “문경 찻사발 축제까지 관람 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어르신들은 입을 모았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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