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는 ‘제2회 보은군 교사상’을 선발한다.
보은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병학)가 주최하는 ‘보은군 교사상’은 지난 2012년 4월 교원이 사명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참다운 스승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2회 보은군 교사상’의 훈격은 교육장상이며 대상선정은 보은군 유치원, 초,중학교에서 2년 이상 근무한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5월 어린이날을 전,후로 유아 및 초등 1명, 중등 1명 등 2명을 선발해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보은그랜드웨딩홀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장표창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장 인증패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과 보은교육지원청 및 학교장은 사례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외부활동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선발 요강은 기관장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 7명으로 구성된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