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는 지난 3일 여성생활체육(등산) 강좌로 보은군내 여성동호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예천 회룡포를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장안사, 회룡대, 용포대, 뿅뿅다리를 지나 회룡마을을 거쳐 3시간 정도 산행하면서 삼림욕과 멋진 풍광을 즐기며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 보은군생활체육회에서는 매년 2차례 관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와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첫 산행을 시작으로 오는 가을에 두 번째 강좌로 음성군 반기문 생가가 있는 비채길을 산행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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