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 문화체육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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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 문화체육행사 풍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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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봄내음 가득한 꽃피는 4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되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오늘(4일)부터 6일까지는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의 육상과 축구경기가 보은군공설운동장과 인조 A, B장에서 개최된다.

또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마다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WK리그 경기가 열리며 4월에는 목요일인 11일과 25일에도 경기가 진행된다.

20일에는 10시부터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이 열린다.

보은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만개한 보청천 벚꽃길을 따라 고승교를 반환점으로 죽전 하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9km 구간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18개팀 250여명이 참석하는??2013 보은장사씨름대회‘가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모래판 황제에 등극하기 위한 각 체급별 장사들의 불꽃 대결로 체육관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생활체육공원 인조A·B구장에서 열리는 2013 MBC 꿈나무 AL리그 2라운드를 끝으로 4월의 풍성한 행사가 마무리 된다.

군관계자는 "많은 문화스포츠 행사에 선수, 임원, 가족 등 많은 방문객들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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