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성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되었는데 오전에는 택견(유치원), 핸드벨 음악합주(1~3학년), 유행댄스(4~6학년)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만들기(유치원), 유행댄스(1~3학년), 신나는 농악놀이(4학년), 택견(5~6학년)을 체험하였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부드러운 찰흙을 만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를 만들었고, 4-5학년 학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면서 연예인이 된 듯 즐거워했다. 또한 1-3학년 학생들은 핸드벨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5학년 박아현 어린이는 "현장 체험학습을 나와 많은 것을 실제로 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