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 교육은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으로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일 건강달리기와 줄넘기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등교하자마자 운동장에 나와 월, 수, 금요일에는 학년 별로 2~7바퀴를 돈다.
또한, 화, 목요일에는 10~1급 인증제를 이용한 줄넘기를 하여 체력을 키우고 있다.
이성은 양은 “아침에 나와 운동장을 돌기 전에는 귀찮았지만, 운동장을 돌 때마다 점점 기분이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리고 친구들과 선후배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창근 교장은 “초등학교 시절은 평생을 살아갈 기초체력이 형성되는 시기로 튼튼하게 몸을 다져야 공부와 사회 생활을 자신있게 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이 강한 종곡어린이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기둥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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