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 발굴 제42회 육상평가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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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 발굴 제42회 육상평가전 열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3.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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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보은군 육상평가전이 12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이 주최한 이번 평가전에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2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 8개 종목과 중등부 1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은 보은삼산초, 준우승은 동광초, 3위는 속리초가 차지했으며 속리초 여초부 우승은 보은삼산초, 준우승은 동광초, 3위는 종곡초가 차지했다.

또한 남중부 우승은 보은중, 준우승은 보덕중, 3위는 속리산중이 차지했고 여중부 우승에는 보은여중이 준우승은 속리산중 3위는 보덕중이 차지했다.

개인기록에서는 그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른 보은군 육상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좋은 기록을 보였는데 특히 장거리 종목에서 보은중학교 신현식 선수와 육승진 선수, 보은여중의 마혜림 선수 등이 우수한 기록들을 보여줬다.
또한 포환과 원반던지기의 속리산중학교 김승연 선수, 창던지기의 보은중학교 김수원 선수 등도 괄목할 만한 기록 신장을 보여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로 앞으로 있을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선수선발위원회를 거쳐 4월5일~4월6일까지 2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보은군 육상선수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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