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 양궁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18개 실업양궁 팀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남녀 혼성경기를 치르게 된다.

23일에는 개회식(14시)에 이어 동호인부 및 컴파운드 선수의 공식 연습에 들어간다.
24일에는 퀼리피케이션 라운드 경기가 25일은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개인전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26일에는 남자부 단체전 및 여자부 개인전이 27일은 여자부 단체전 및 남자부 개인전 28일은 남?여 혼성경기가 열린다.

특히 26일과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은 K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또 금메달 리스트 사인회, 스타 사진 촬영,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