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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개 팀이 참가해 총 120경기를 소화한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올해는 보은자영고를 주경기장으로 일부는 속리산잔디구장에서 진행한다. 보은군야구협회(회장 박종국)는 최근 보은 자영고에 그물망과 펜스 등을 설치하고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는 현재까지 16개 팀의 참가를 확정하고 이밖에 출전 팀도 섭외 중이다. 지난해 3팀이 참가했던 보은군은 올해 한화 ‘이그니스’와 보은경찰서 ‘참수리’ 야구단이 합류해 5개 팀으로 늘어났다. 경기는 3월 리그전에 돌입해 4월 개막식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